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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시스(Ulysses) 진입장벽

글을 쓸대 사용하는 프로그램은 편집을 할때 사용하는 프로그램과는 다릅니다. 편집은 원하는 형태로 문서를 아름답께 꾸밀 수 있는 프로그램인 반면에, 글을 쓸때 사용하는 프로그램은 글 쓰기 자체에 집중을 해주는 프로그램이지요.

편집프로그램으로서 대표는 워드와 아래아한글이 있고, 글쓰기 프로그램의 대표는 스크라이브너, 율리시스 같은것들이 있습니다.

 

율리시스는 이러한 정체성을 정확히 알고있습니다. 개발자들은 자신의 소프트웨어의 정체성을 워드프로세서에 있는것이 아니라 텍스트 프로세서라고 정의하였습니다. 

 

기본적으로 율리시스는 한번에 작성을 해야하는 편집 프로그램과는 궤를 달리합니다. 소문단별로 시트를 나누어서 작성을 하기 때문에 글을 수정하는데 있어서 굉장히 편리합니다. 최대한 글을 쪼개서 작성을 하고, 나중에 하나로 이어붙이는 방식이지요. 이러한 방식은 스크라이브너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스크라이브너의 개념을 율리시스가 차용을 하긴하였지만, 많은 기능이 있지는 않습니다. 완전 필수적인 기능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배제가 되었습니다. '쪼개서 글을쓴다' 이 개념이 율리시스에서 가장 중요합니다.

 

 

율리시스의 장점은 

1) 스크라이브너의 잡다함이 사라짐

2) 그러다보니 글쓰기 외에는 별로 신경쓸 필요가 없음

3) 기능이 적으니 프로그램이 예뻐보임

4) 긴호흡보다는 짧은 호홉의 글이 편리함

5) 마크다운 지원

 

 

율리시스의 최대 단점은 가격입니다. 1달에 5달러, 1년에 40달러라는 비용은 고통스럽게 만듭니다. 14일 무료가 있기는 하지만, 여기에 적응이되서 살 수밖에 없을까봐 두렵습니다.

사실 율리시스와 비슷한 무료프로그램도 있습니다. 타이포라 라는게 있지요. 쓸만한 무료앱들이 다 그렇지만 앱스토어에서는 다운받을 수 없습니다. Typora 에 들어가서 다운로드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이 타이포라라는 것은 윈도우 리눅스도 지원을 합니다. 굳이 맥을 사용할 이유가 없다는것도 엄청난 장점이지요. 

 

율리시스 가격보고 현타와서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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